- “시민 세금 제대로 쓰는 정치” 예산 감시·생활 밀착형 시의원 강조
- 신정동 골목 직접 걸으며 확인한 구도심 현실… 재생 해법 제시
- “이념보다 민생” 중도·보수 아우르는 실용 정치 비전 밝혀
6·3 지방선거 울산시의회 남구 제1선거구 (신정 1,2,3,5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창률 시의원후보는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용 정치를 강조했다. 20여 년 공직 생활과 이상헌 국회의원 지역사무국장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 조정 능력과 소통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안 후보는 공직에 있을때 친환경 급식 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정책은 100%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 찬성하는 분이 있으면 반드시 반대하는 분도 생긴다”며 “갈등을 조정하려면 누구보다 많이 알고, 끝까지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은 거창한 말이 아니다. 결국 계속 만나고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이라며 “대립하는 3~4개 그룹을 한자리에 앉혀놓고 행정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밤을 새워서라도 설득했다”고 현장의 경험을 말했다.
정치에 대한 소신도 분명히 했다. 그는 “정치가 올바른 방향을 잡을 때 비로소 이웃들의 팍팍한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예산을 선심성 행사나 일회성 축제에 쓰면 허공으로 사라지지만, 복지와 도시재생에 쓰면 동네가 바뀌고 사회가 바뀐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의 역할은 시민 세금이 의미없이 증발하지 않고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곳으로 가도록 방향을 잡는 것”이라며 “막연한 구호가 아니라 예산을 지키고 제대로 나누는 정치로 주민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최근 신정동 곳곳을 직접 걸으며 민심을 듣고 있다는 안 후보는 구도심 문제 해결에도 목소리를 냈다. 그는 “대로변은 화려하지만 한 블록만 들어가면 낡고 어두운 골목이 많다”며 “주민들이 겪는 현실을 현장에서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대안으로는 노후 주택 세제 혜택 확대를 제시했다. 안 후보는 “재개발은 필요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30~40년 된 도심 노후주택에도 취득세 감면 등 파격적 혜택을 줘 민간 거래를 살리고 동네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중도와 보수까지 아우르며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 정치가 필요하다”며 “눈치 보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는, 할 말은 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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